시사매거진과 서울문화예술원 공동 개최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희망주는 콘서트
[시사매거진 신현희기자] 서울문화예술원(최호현 원장)과 시사매거진(김길수 회장)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자선 콘서트 ‘사랑의 콘서트’가 14일(화) 오후 7시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입원해 있는 아이들에게 작지만 희망의 등불이 되어주자는 의미에서 시작됐다.
출처 : 시사매거진(https://www.sisamagazine.co.kr)
1부에는 리틀엔젤스 예술단의 공연이 있었다.(사진_시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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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부활이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 취지에 동참해 멋진 공연을 보여주었다.(사진_시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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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깊은 공연을 주최한 서울문화예술원 최호현 원장이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사진_시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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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김길수 회장은 “아직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남아 있음을 느끼게 되는 자선 콘서트였다”며 “앞으로도 서울예술문화원과 함께 이러한 공연을 자주 개최해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소회계층에 작은 희망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문화예술원은 1985년 최호현 원장이 설립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예술단체 중 하나로 뮤지컬, 오페라, 콘서트, 음악회, 연주회 등의 여러 장르의 공연물을 제작하고 공연하는 문화예술단체다. 10여 년 전부터는 기업의 CEO 및 사회 각계 저명인사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AMP(K-CT)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최호현 원장은 30여 년 동안 매년 사비를 들여 군부대 및 국군병원, 교도소, 경찰병원, 노인요양병원 등 문화 소외지역 70여 곳에서 100여 회의 자선 위문공연을 주최해 오며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
뜻깊은 공연인 만큼 이번 공연에는 삼보물류그룹 이진현 회장, 삼부토건 및 대양그룹 이일준 회장, 삼구그룹 구자관 회장, 동부이엔티(주) 윤지윤 회장, (주)KMI 박승헌 회장, APE(주) 강용철 회장, 중부약품(주) 김병선 회장, SH한성소방(주) 이승헌 회장, 필립스그룹 방승호 회장, 세종텔레콤 김형진 회장, 홍익산업개발(주) 김홍수 회장, 비손파크(주) 백일현 회장, K스타디움 송갑용 대표 아트하랑(주) 이상욱 회장, 차병원 노동영 원장, 노작가의 아지트 노미경 작가 등 서울문화예술원 문화예술 베스트과정을 수료한 각 기수 회장 및 원우들이 운영하는 많은 기업들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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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희 기자 bb-75@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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